경관의 피1 경관의 피 : 배우 최우식의 재발견 제목 : 경관의 피 개봉 : 2022. 01. 05 감독 : 이규민 출연 :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1. 최우식과 조진웅의 팀워크 사실 경관의 피는 나 혼자 산다에 배우 권율이 간접 홍보를 하면서 흥미로웠던 영화다. 마침 권율이란 배우가 악역으로 나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역할 비중이 다소 작은 편이어서 당황스러웠다. 어쨌든 덕분에 재밌는 영화를 알게 되어 재밌게 봤다. 경관은 경찰 공무원을 일상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다. 경찰이란 단어보단 경관이란 단어가 좀 더 영화 제목에 어울린다. 최민재(최우식)는 우리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경찰의 모습을 띤다. 원칙주의자다. 원칙주의자는 때론 눈총을 받는다. 인간관계가 좋진 않을 수 있고 승진엔 불리할 수 있으나 뒤가 구리진 않다. 원칙을 지키는데 승진.. 202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