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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맛집 : 랍스타 무한 뷔페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by 웰오프 2022. 4. 25.

안녕하세요, 웰오프입니다.

오늘은 서울 코엑스에 있는 싱싱한 해물 무한 뷔페 음식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코엑스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맛집이 있습니다. 

 

 

'랍스터와 싱싱한 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찾아가는 길 :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

*영업시간 : 12:00~21:00

*전화번호 : 1644-4446

 

 

 

1. 웬만한 호텔 뷔페보다 가성비가 좋은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은 코엑스 내에 입점해 있어 찾는 길이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초행길인 분들은 코엑스 내부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그럴 땐 곳곳에 비치되어있는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시거나 컨벤션센터 방향을 질문 주시면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컨벤션센터는 삼성역보단 9호선 봉은사역에서 가까우니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실분들은 봉은사역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컨벤션센터 1층은 보통 행사가 한창입니다. 박람회를 많이하고 있어 1층은 사람이 많고 다소 혼잡한 편입니다.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은 컨벤션센터 2층 코너에 있습니다. 

 

사진처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아마 날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에스컬레이터 타는데 앞에 아무도 없어 한 컷 찍어봤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자마자 화살표 표지판이 보입니다.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X배너를 비치해 두었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체인입니다.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는데요, 저도 몇 군데 가봤지만 개인적으론 분위기나 음식 맛에 있어 코엑스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니 여러 지점의 평점을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랍스터 무제한 레스토랑이 바이킹스워프의 가장 핵심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런치를 이용했고 아침을 안 먹고 가서 더 배가 고팠네요 하하. 

 

 

 

 

 

 

예약문의 전화번호는 일반 번호가 아닌 대표 번호를 기재한 것 같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캐치테이블'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예약금이 있고 예약금은 당일 이용하고 나오면 저절로 취소 처리가 됩니다. 근데 취소 처리 금액의 환불은 바로 진행되는 것 같진 않고 영업일 기준으로 며칠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최상급 해산물부터 프리미엄 디저트까지 준비되어있는 바이킹스워프는 특급 호텔 뷔페보다 가성비 측면에서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알법한 호텔 뷔페를 간 적이 있는데 돈에 비해 음식 퀄리티나 가짓수가 적고 음료 또한 다양성이 부족해 매우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분위기와 상징성 때문에 전반적인 만족도는 괜찮았지만 

 

맛있는 식사를 할 목적이라면 분명 바이킹스워프가 한 수 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프리미엄 디저트라는 전략에 맞게 음료와 디저트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젤라또 종류도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저도 여러가지 맛을 하나씩 맛봤는데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간혹 퍼먹는 아이스크림이나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젤라또 중에서도 다양한 젤라또가 구비되어있어 먹는 즐거움이 마무리까지 충만한 곳이었습니다. 

 

 

2.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혼잡하지 않아 좋고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바이킹스워프의 가격은 110달러입니다. 인터넷에서 식사권을 조금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여 계산할 수도 있고요 달러가 남는 분들은 달러로 계산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환율이 오르면 음식 가격이 비싸지고 내리면 저렴해지는 구조이니 때를 잘 맞춰 가는 곳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기념일이 있다면 해당일자에 맞춰야겠지만요.

 

은행 기준은 IBK기업은행의 전일 최종 고시 기준이라고 표기되어있으니 방문 전 혼선 없으시길 바랍니다.

주말엔 런치도 1,2부 나눠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입장할 때 번호를 불러주고 내부에 있는 직원 분께서 해당 번호로 안내를 해줍니다. 자리마다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주말 런치 11:30분 첫 타임으로 입장했습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데도 불구하고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수용인원만 받는 곳이라 미리 가거나 늦게 가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였고 다만 초반에 줄을 서다 보니 조금 미리 와서 바로 입장한다면 밥 먹는 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는 장점은 있겠네요. 

 

자리에 앉으면 물티슈, 냅킨, 그리고 식기류를 세팅해 줍니다. 

 

 

 

 

 

들어서자마자 가장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은 랍스터 코너입니다. 어마어마 한양의 랍스터가 진열되어있고 사람들은 랍스터 공략에 정신이 없는데요, 한 10~15분만 있어도 금방 줄이 빠지기 때문에 잠시 다른 음식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다 랍스터 동나면 어떡해?라고 생각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도 들어가자마자 줄 서서 먹진 않고 사진만 우선 찍었습니다. 아주 새빨간 랍스터들이 얼음 위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접시를 들고 갈 필요도 없고 셰프님 앞에 줄만 서면 알아서 1개를 손질하여 줍니다.

그리고 많이 드실 수만 있다면 이 모든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것!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좀 더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모형같이 보이는데요, 모두 잘 익혀진 랍스터입니다. 대식가는 아닌 터라 한 번 먹으면 3마리 정도가 최대인 것 같네요. 랍스터 말고도 맛있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 편입니다. 

 

 

 

 

 

 

랍스터를 받고 바로 앞에 소스가 있습니다. 노란 액체는 무엇일까요? 식용유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버터 소스입니다. 랍스터의 풍미를 더해 주는 소스라서 저는 항상 먹는 편입니다. 

 

 

소스 이름과 비치되어있는 것들이 궁금하시다면 앞에 있는 작은 푯말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버터소스 바로 앞엔 칠리와 조금 매콤 새콤한 종류의 소스를 접시에 짜서 먹게끔 비치되어 있습니다. 

칵테일소스와 칠리소스는 정량껏 드시고 싶은 만큼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소스 뒤에 레몬도 있으니 꼭 레몬즙도 뿌려서 드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3. 랍스터 말고도 해산물부터 갈비까지 다양한 음식이 구비된 맛집 

 

평소 먹는 양이 많고 양껏 먹고 싶고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주저 없이 바이킹스워프를 추천드립니다. 

스시 초밥뿐 아니라 회 종류도 계속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해산물은 많이 먹는 편은 아니고 초밥은 가끔 먹는 편인데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좋아 초밥은 몇 번 먹었습니다. 

초밥도 미리 만들어 놓아 밥이 마르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형태가 아닌 셰프님한테 먹고 싶은 초밥을 말씀 주시면 그 자리에서 쥐어 줍니다. 

 

밥양도 많지 않아 초밥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광어와 초새우가 맛있었습니다. 

 

 

 

 

 

호주에서 건너온 생연어 스시도 있습니다. 연어도 신선도가 좋아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확실히 신선한 회는 먹는 즐거움이 육고기만큼이나 큰 것 같습니다. 

 

맥주와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주류는 와인류 말고 따로 판매하거나 비치되어있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가서 술 먹을 생각을 안 해서 따로 여쭤보진 않았습니다. 

 

 

 

 

 

해산물 천국이지 않습니까. 제가 해산물을 좀 더 좋아했다면 아마 바이킹스워프를 분기별로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보이는 해산물은 멍게, 가리비, 피조개, 전복, 대합, 키조개, 참소라 등 웬만한 해산물은 모두 다 있습니다. 

 

떠먹거나 바로 주는 형태는 아닙니다. 해산물 앞에 서있는 직원분께 드시고 싶은 해산물 종류와 테이블 번호를 말씀 주시면 5분~10분 이내 갖다 주십니다. 

 

해산물도 싱싱한 편이라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만족도가 역시 높았습니다. 

 

 

 

 

초밥과 회를 따로따로 먹을 수 있습니다. 광어도 지느러미 부위를 먹을 수 있어 계속 먹었습니다. 농어를 좋아하는 분들은 또 농어를 맛이 드시는 것도 봤습니다. 

 

회와 초밥을 정말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웬만한 수산시장에 간 것보다 낫다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셰프님들도 귀찮아하거나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부족하게 주는 것 없이 일정하게 1:50분 동안 같은 퀄리티를 유지합니다. 

 

 

 

 

그 외 어린아이와 같이 가거나 해산물이 조금 입에 맞지 않는 분들을 위한 코너도 있습니다. 그릴 푸드 코너는 랍스터 코너만큼이나 인기가 좋은 음식 종류를 제공합니다.

 

특히 전복과 왕갈비 구이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랍스터 무한 뷔페 집이지만 그릴 푸드 퀄리티도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왕갈비가 최고였고 6~7번은 계속 갖다 먹었습니다.

 

처음엔 금방 배부르면 어쩌지 했는데 맛있어서 그런가 여러 번 먹게 되더라고요. 하하 

사람이 많으면 진동벨을 주고 그렇지 않으면 새 접시나 가져가진 접시에 바로 담아서 줍니다. 

오래 기다리는 것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핑거 푸드와 튀김류도 보입니다. 음식 종류나 스타일이 독특한 음식도 있어 하나씩 모두 먹어봤는데요, 도전이나 실험적인 음식을 싫어하신다면 그릴 푸드와 해산물에만 집중해서 더 많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어떤 음식이건 하나라도 먹으면 배가 더 부르는 건 사실이니까요. 

 

 

 

 

 

 

쌀밥과 영양밥 그리고 김치, 젓갈, 찌개류도 준비되어있어 한식도 먹기 좋고 양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클램 차우더나 트러플 수프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클램 차우더와 트러플 스프를 먹었습니다. 둘 다 양식에 어울렸고 조금 느끼한 음식들을 내려가게 해 줘서 더 먹을 수 있게 힘을 실어 줬네요. 

 

정말 이날 하루만큼은 원 없이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먹기만 했습니다. 

 

 

 

 

 

위 코너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릴 푸드와 달리 일반 음식을 비치해 두고 직원분께 원하는 음식을 말씀 주시면 배스킨라빈스처럼 바로 그 자리에서 퍼서 줍니다. 

 

손님이 퍼서 먹게 하는 게 시간 절약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마 로스를 줄이려고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손님이 푸면 다 먹지도 않고 낭비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랍스터 파스타도 맛있고 오일 파스타와 아보카도도 맛이 좋았습니다. 

 

 

 

 

 

보쌈김치와 백김치 간장 새우도 있습니다. 근데 보쌈은 제가 먹어보질 못해서 보쌈이 있었는진 모르겠습니다. 아마 없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한식 종류도 제법 있어 밥을 꼭 먹어야 하는 분들은 해산물을 드시고 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랍스터도 실컷 먹고 갈비도 먹고 정말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A음식 보다 B음식이 더 맛있어는 존재하지만 여긴 전반적으로 음식이 별로네 라는 평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평소 고급 음식을 많이 드시거나 미식가인 분들에겐 평가가 다를 수 있겠으나 그냥 보통 입맛을 가진 분들이라면 충분히 가격 대비 만족도도 낮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몇 번을 떠다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줄 놓고 계속 먹었습니다. 

 

 

 

랍스터를 주문하면 먹기 좋게 해체하여 주기 때문에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닐장갑도 비치되어있어 장갑을 끼고 드시거나 포크를 하나 더 받아서 포크로 잡고 드시면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랍스터 수산시장에서 1kg만 구매해도 가격이 상당하니 이렇게 무제한으로 먹는 게 이득일 수 있겠네요. 

 

 

 

4. 고퀄리티 프리미엄 디저트도 무제한이라 마무리까지 입이 즐거워요 

 

보시는 것처럼 바이킹스워프의 커피는 폴바셋입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랜차이즈 커피 중엔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테 종류가 맛있어서 함께 있는 케이크 종류와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커피도 아이스랑 핫으로 라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까지 여러 잔을 음미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입장한 손님들이라 디저트 먹는 순서도 비슷해서 커피 코너도 줄이 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커피 퀄리티는 계속 일정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한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일반 뷔페에서 제공하는 기계 커피보다 맛이 좋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케이크 말고도 과일 주스도 생과일로 갈아서 줍니다. 자동 기계가 있어 누르기만 하면 여러 가지 과일을 한꺼번에 갈아서 프레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망고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망고 따로 사서 먹으면 비싸잖아요. 그래서 망고를 계속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망고도 적당히 잘 익은 망고만 주기에 복불복이 없습니다. 그냥 다 맛있습니다. 

 

 

 

 

 

샐러드 종류도 보입니다. 단호박이 들어간 샐러드도 있었는데 매우 맛있었고 그 외에 샐러드 종류도 모두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랍스터 줄이 길 땐 처음엔 샐러드 차가운 음식부터 따뜻한 음식 순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잘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하하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고기 먹을 때 샐러드를 같이 먹어야 좋다고 하니 샐러드도 잊지 말고 챙겨 드세요. 

 

 

 

 

 

치즈 코너도 있습니다. 아마 와인을 드시는 분들에게 최적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치즈를 먹으면 포만감이 늘어날 것 같아 먹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치즈 종류도 엄청 다양하게 구비되어 치즈 마니아인 분들은 아마 입이 호강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신선한 야채와 토핑의 개별 샐러드를 유리 단지에 담아 두었습니다. 귀여운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신선도도 유지하면서 밀폐용기에 담아 뭔가 포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뷔페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해서 두면 금방 시들해져 버리고 퀄리티도 낮아 보이는데 이렇게 그린 샐러드를 용기에 준비하니 그것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커피 폴바셋 말고도 탄산수, 콜라, 사이다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모두 완제품으로 구비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 종류도 찍진 않았으나 TWG 티를 제공하여 퀄리티가 높습니다. 

 

아마 부모님을 모시고 가시면 엄청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젤라또 말고도 케이크 종류도 많고 맛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아예 노아 베이커리에서 공수받은 케이크라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종류는 초코무스, 당근, 얼그레이, 레어치즈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네요. 

 

 

 

 

 

커피 코너, 케이크 코너, 젤라또 코너가 모두 붙어 있습니다. 직원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질수록 손님들의 입은 즐겁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가끔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돈을 내고도 만족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은 돈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는 돈만큼 값어치를 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와서 실컷 먹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뷔페입니다. 

 

 

5.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가족 단위, 데이트하러 가기도 좋은 가게 

 

입구로 나오면 바이킹스워프 벽면 디자인과 의자마다 랍스터 캐릭터 인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론 모형입니다. 사람이 인형탈을 쓴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사진을 찍고 가족 단위로 즐거워합니다. 연인들도 종종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엔딩 마무리까지 기분이 좋은 가게였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집인데요, 처음엔 가격만 보고 뭐가 이렇게 비싸라고 생각했지만 경험하면 할수록 이만한 값은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집이었습니다. 

 

주말은 모든 시간대가 항상 예약이 만석 되는 것 같아 하루 전날이 아닌 몇 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몇 주 전에 미리 예약해서 제가 원하는 날짜에 잘 다녀왔습니다. 

 

다 먹고 코엑스를 둘러보며 쇼핑하기도 좋고 지하철역도 가까우니 1석2조인 것 같네요. 

 

또 다음번에 가서 즐거운 식사가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한 줄 평 : 어떤 음식 하나 퀄리티가 낮지 않고 랍스터 무한 뷔페지만 디저트까지 밸런스가 좋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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