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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극복방법과 원인 : 자도자도 졸린 이유

by 웰오프 2022. 3. 16.

 

 

 

안녕하세요! 웰오프입니다.

오늘은 곧 다가올 봄철에 많이 겪는 

춘곤증의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춘곤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봄철이면 어딘가 나른하고 밥만 먹으면 저절로 눈이 감기곤 합니다.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봄철이 오는 신호이자 취하고 싶은 춘곤증 때문입니다. 

 

춘곤증은 의학 용어는 아닙니다. 그렇다는 건 춘곤증은 질병이 아니라는 말이죠. 

계절 변화에 따라 느끼는 신체 변화, 생체리듬 변화에 수반되는 증상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춘곤증은 봄철에 많은 현대인이 느끼는 피로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동안 외출 시 우리는 어떻게 다녔나요? 

몸을 한껏 웅크려서 다니진 않으셨나요? 

 

이와 반대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얼음이 녹듯 몸이 풀어집니다. 

결국 따뜻한 날씨에 적응하는 몸에도 일종의 적응기가 필요하다는 얘기죠. 

또 겨울과 봄은 해 뜨는 시간도 다릅니다. 

이렇게 우리 몸의 변화와 리듬이 바뀌면서 춘곤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실패하지 않고 춘곤증을 극복하는 방법

 

 

 

춘곤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적응하면 자연스레 치유되는 현상이지만

유독 심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 춘곤증을 효과적이면서 점진적으로 실패하지 않고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스마트폰의 사용법 수정입니다. 

보통 춘곤증은 수면의 질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충분히 취해야 할 밤 숙면을 갖지 못한다면 자연스레 낮 수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낮엔 공부나 일을 해야 하는 현대인의 숙제가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잘 수도 없습니다. (주말엔 또 잠도 잘 안 오는 괴기한 현상이 몸에 나타나죠) 

 

그래서 똑똑하게 극복을 해야 합니다.

우선 밤의 숙면은 스마트폰 사용과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을 잠자기 15분 전부터 보지 않기로 스스로 약속을 정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쉽지 않기 때문에 매일 취침 시간을 정해 두고 스마트폰 알림을 취침 시간 15분 전으로 맞춰줍니다. 

그럼 알람이라는 외부 강제성이 개입되기에 보다 수월하게 15분 전에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1주일 진행해보고 습관이 되면 그다음엔 30분 전엔 스마트폰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1주일 당 15분씩 늘려 4주 차엔 2시간 전엔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습관을 갖는다면 취침 시간도 빨라지고 춘곤증 극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1. 강제성으로 춘곤증 극복하기 

 

 

 

두 번째, 흥미로운 강제성을 두는 것입니다.

인간은 보상 심리가 강한 동물입니다. 단순히 마음만 먹어서는 실천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춘곤증은 운동 양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겨울보다 봄에 움직임이 많고 낮시간도 길어지니 활동량도 덩달아 늘어야 하는데 

겨울에 익숙한 우리 몸이 쉽게 움직일 리가 없죠. 겨울 동안 자연스레 줄어든 운동량은 우리 몸에 피로도를 누적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강제성을 두고 외부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우선 첫 번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점진적으로 목표치를 늘려갑니다. 

 

1일 1 천보 걷기에서 1일 2 천보 걷기, 1일 3 천보, 4 천보, 5 천보, 최대 만보까지 목표치를 잡아갑니다. 

여기서 강제성은 1) 걷기 동호회 가입, 2) 스마트폰 어플 활용, 3) 매일 도전 일기 작성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간편한 건 스마트폰 어플 활용입니다.

PACER와 같은 만보기 어플을 설치하거나 스마트폰에 탑재된 건강 어플 활용해 보세요. 

또는 돈도 벌고 걷기도 할 수 있는 1석2조 캐시 워크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3. 균형감 있는 식단으로 극복하기 

 

 

세 번째, 식습관 교정입니다. 

식습관은 춘곤증이 아니더라도 모든 병의 근원이자 우리 몸을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건강한 음식에 포함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만 잘 섭취해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죠. 

다양한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피해야 할 요소들만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취침 2시간 전엔 먹지 않기입니다.

야식을 줄여야 합니다. 야식이 먹고 싶다면 대체품으로 드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야식이 먹고 싶다면 사실 춘곤증을 극복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취침 2시간 전엔 커피, 녹차, 홍차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삼가야 합니다.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대신 따뜻한 우유나 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제철 음식만 챙겨 먹어도 보약 

 

 

과식과 야식은 금물이지만 적당히 먹으면 보약만큼 중요한 음식들도 있습니다.

바로 철에 맞게 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입니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키위, 딸기 등은 찌뿌둥한 몸에 활력을 돋게 하고 

에너지를 넘치게 합니다. 

 

봄이 오면 나물 종류도 많이 섭취하는데요, 

이 또한 다양한 비타민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입맛이 없다면 봄철 나물을 무쳐먹고 그게 아니라면 과일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세계적 CEO들이 하는 명상의 중요성

 

다른 포스팅에서 다시 한번 다루겠습니다만 마지막 비결은 명상입니다. 

명상은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방법이 있기에 무엇이 정답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필자도 여러 가지 명상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 한 가지는 

자신에게 맞는 명상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간, 장소,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 내 마음이 편안한 장소, 내가 가장 쉽게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 최적의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 가지 시간대를 활용합니다. 

우선 기상 직후입니다. 목표 기상 시간보다 10분 정도 먼저 일어나 잠시 눈을 감고 자리에 앉습니다. 

이때 저 같은 경우는 등도 편하게 기대어 앉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잠 명상이라고 검색한 후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듣습니다. 

 

여기서 저 만의 팁은 

저 같은 경우는 명상 선생님이 가이드하는 영상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저 명상 음악만 나오는 채널로 접속해서 제 기준과 뜻에 맞게 눈을 감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엔 10분 정도 잠자기 전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이 또한 명상 음악만 나오는 채널로 접속해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합니다. 

 

 

명상은 세계적인 CEO들도 운동만큼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습니다.

명상과 운동 둘 다 하기 힘들다면 둘 중에 하나만 해도 분명 어제와 다른 내 몸의 상태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봄철 소리 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손님

춘곤증의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국 춘곤증을 이기는 포인트는 1) 점진적이고 2) 강제적이며 3) 편안한 상태에서 행동실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춘곤증을 극복하려 잡은 습관이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기적도 하루하루 느껴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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